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이 최근 사옥 이전 결정과 관련해 "이미 결정된 사안으로 돌이킬 수 없다"며 "오는 6월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소진공은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을 명분으로 본사 사옥을 현재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KB콜센터 건물로 이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역정치권과 상인들은 도심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박 이사장은 24일 대전 중구 대흥동 소진공 본사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진공은 본사만 대전에 있는 국가공단
대전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대전시의원은 3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이재우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 의원, 신탄진동 주민자치회 구자성 회장, 대화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종선 센터장, 대덕구 도시건설국 지인권 국장, 대전시 도시재생과 최영준 과장이 참석했다.이재우 교수는 “기존 정부 주도 사업은 주민이
홍성군이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2년까지 839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터미널 이전 등으로 골목상권이 침체되어 있는 구 홍고통을 중심으로 한 오관 2리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위해 토지보상비 20억 원을 2020년 예산에 편성했다. 상반기 중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며, 선정 시에는 4년간 111,776㎡ 면적에 142억 원이 집중 투입된다.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한 청년상가 조성,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마을카페, 주차장, 창작관, 마을공원 등도 배치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